일본 ELNA의 최고급 전해콘덴서 SILMIC II
실믹 시리즈 소개
- 오디오용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실믹시리즈는, 종래에는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타입의 전해지를 사용합니다.
신개발 전해지의 주 원료는 실크섬유 이며, 지금까지의 전해콘덴서 재료로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.
본 개발품은 실크 섬유를 마닐라삼 섬유와 혼합함으로서,
아주 뛰어난 음향특성을 발휘하는
최고급 오디오용 전해콘덴서입니다.
실크 섬유에 대해
- 실크는 아시다시피 누에가 토하는 동물성 단백질을 주로 하는
섬유이며, 통상 알루미늄 전해콘덴서에서 이용되는
식물성 섬유 (마닐라삼이나 크라프트 종이)의
원료가 되는 셀룰로오스 섬유와는 형체나 성질이 크게 다릅니다.
- 예를 들면 종이를 비벼보면 " 파삭파삭" 하는 딱딱하고 피크감이 있는 자극적인소리가 납니다.
마닐라삼으로 된 전해지도 크라프트지보다는 부더럽지만 꽤 자극적인 소리가 납니다.
셀류로오스 섬유의 딱딱함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.
여기에 비교하여 100% 실크 섬유로 만든 종이는 매우 유연성이
풍부해, 자극적인 소리는 그다지 많이 나지 않습니다.
- 이것을 물성으로 보면 셀루로오스는 한계 신장율이 1.9~3.9%, 인장력이 4.9~6.4g/디닝인데 반해,
실크의 한계 신장율은 약 7배인 20~23%에 달하고, 반대로 인장력은 3.6~4.1g/디닐로 약해집니다.
- 실크는 다른 천연섬유에 비해 매우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고, 섬유 표면도 매끄럽고,
섬유축 방향으로 길고, 규칙적인 결정을 가진 폴리펩티드 사슬을 가지고 잇습니다.
- 이상과 같이 실크는 셀루로오스와 비교하여, 매우 부드럽고, 내충격성에 현저하게 뛰어납니다.
실크 혼합에 의한 음질 개선 효과
- 당사에서는 이 실크의 유연함이, 콘덴서 내의 전국간에 발생하는
진동에너지, 공기중으로 전해져 콘덴서에 영향을 미치는 음악에 의한
진동에너지, 기기내의 회전계나 트랜스로 부터 발생하는
기계적인 진동에너지를 완화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전술한 바와 같이 실크는 기계적 강도에는 약하기 때문에 마닐라삼 섬유와 혼합하여 싱용화 하였습니다.
혼합하는 과정에서 실크 섬유는 담 섬유보다 더욱 세세하고 유연하며 날씬한 단백질 사슬에 분기를 합니다.
- 단 섬유에서는 실크도 마닐라삼과 같은 약 10~15 um 정도의 섬유 길이 인 것이,
제조공정에서 약 0.3~2um 정도의 길이로 되어,
마닐라삼 섬유에 붙어 종이로 형성되어 갑니다. ( 사진 참조 )
이와 같이 진동흡수라는 측면에서 이상적인 구조가 됩니다.
- 또한 전해지 섬유와 구동용 전해액의 경계면적이 커져, 신호의 전달속도가 빨라집니다(ESR은 떨어집니다)
- 전해지 외에는 완전히 동일한 재료및 조건으로 63V1500uF, 50V 1000uF 를 제작하여 음질 평가를 한 결과,
고역의 피크감이나 중역의 부실함은 크게 감소하고,
저역은 더 신장되고, 양감이 증가되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얻었습니다.
![]()